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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주의 차] 현대차 코나·지프 랭글러 외

현대차, 코나 2세대 디자인 공개 현대자동차가 20일 코나 2세대인 ‘디 올 뉴 코나’ 디자인을 공개했다. 코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현대차는 2017년 6월 1세대 출시 후 5년 만에 2세대 신형 모델을 내놨다. 내년 초에 내연기관 모델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코나 2세대 디자인의 중심점을 전기차 모델에 뒀다. 전기차 모델부터 디자인한 후에 내연기관과 고성능인 N 라인 모델을 다듬는 방식을 썼다. 현대차는 ‘선 전기차 모델 디자인’ 방식으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지프, 랭글러·그랜드 체로키L 한정판 색상 3종 출시 지프가 ‘랭글러 및 그랜드 체로키 L’ 스페셜 컬러 에디션 3종을 국내 한정 출시했다. 21일 지프에 따르면 이번 컬러 에디션 3종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를 기반으로 한 '랭글러 얼 클리어 코트'와 '랭글러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 '그랜드 체로키 L 엠버 펄 코트' 등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색상이다. 랭글러 얼 컬러 에디션은 아쿠아마린에서 영감을 얻은 회색 음영이 특징이다. 레인 컬러 에디션은 2018년 이후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 지프 랭글러의 보라색 컬러이다. 두 모델 모두 국내 5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3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엠버 에디션은 그랜드 체로키 L에 새롭게 추가된 엠버 펄 코트 색상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각 에디션의 가격은 기존 가격과 동일하다. 랭글러 8110만원, 그랜드 체로키L 1억820만원이다. 아우디, '제로백 4.8초' 더 뉴 아우디S3 출시 아우디코리아가 23일 ‘더 뉴 아우디S3 TFSI’를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아우디 A3’에 아우디 S모델만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한 고성능 모델이다.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40.79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4km/l이다. 여기에 아우디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최고속도 250km/h, 제로백(0→100km)은 4.8초가 소요된다. 가격은 5963만9000원이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2.22 07:00
경제

[이주의 차] 아우디, 고성능 세단 '더 뉴 아우디 S8 L TFSI' 출시

아우디코리아는 10일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아우디 S8 L TFSI'를 출시한다.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이다. 신차는 4.0ℓ V8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81.58㎏·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9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7.2㎞/ℓ다. 차량 외관은 범퍼, 도어 실, 머플러팁을 업그레이드해 A8과 구분했다. 전면과 후면에 S8 배지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후면에는 S 모델 라인에만 적용되는 디퓨저에 크롬 트림의 테일파이프 4개가 자리하고 있다. 전 좌석에는 전동, 메모리, 열선, 통풍·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시트가 탑재됐다. 전면부 카메라로 노면을 미리 식별하고 전자 섀시 플랫폼을 통해 서스펜션을 보다 능동적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서스펜션도 탑재됐다. 가격은 2억500만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7.09 07:00
연예

아우디 코리아, ‘4 퀄리티’ 계획 발표

아우디 코리아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세부사업 전략인 ‘아우디 4 퀄리티(4Q)’계획을 발표했다.‘아우디 4 퀄리티(4Q)’는 제품 및 기술, 판매,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지역사회참여 등 4가지 부문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향상뿐 아니라 한국에서의 수입차 시장 발전과 자동차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업전략이다. ‘아우디 4 퀄리티(4Q)’의 실행전략은 크게 네 부분으로 요약된다. 첫째, 차량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승행사를 열어 아우디 차량과 기술의 진가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대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초 A5 스포트백, 뉴 R8를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 TDI 디젤엔진의 첫번째 고성능 S모델인 SQ5를 소개해 국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할 예정이다. 또 온/오프 및 서킷 주행 행사, 상시 사륜 시스템 콰트로 체험 등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랜드 오브 콰트로’ 행사를 공식 출범한다. 둘째, 판매 부문에서의 고객 만족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우디는 2020년 전세계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달성하기 위한 최우선 전략으로 세일즈 퀄리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세일즈어드바이저(딜러)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본사의 테스트 및 프로세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세일즈 어드바이저 수도 지난해 520명에서 6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셋째, AS 처리 가능 건수를 50%향상시키고 부품의 전국 당일배송이 가능하도록 애프터 서비스 퀄리티를 대폭 강화한다. 서비스센터도 3개소를 확충, 180명이었던 테크니션 인원을 290명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고 173개였던 워크베이도 260개로 증설한다. 부품 공급 센터 규모는 기존 규모보다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해 서비스 공급률을 96%로 올리고, 전국 당일 배송, 서울 경기 지역 당일 2회 배송이 가능해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서비스센터 요원의 기술 및 접객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센터를 2.5배 늘릴 계획이다. 넷째,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역사회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오산대학교, 여주대학교 등 전국의 6개 대학과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40여명의 학생들은 전원 아우디에 채용되었다. 앞으로도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20여명의 학생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모터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한국 레이싱 팀을 조직, 국내 대표 레이서인 유경욱 선수를 영입해 올해 아시아지역 R8 LMS 컵에 참여할 예정이다.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 4 퀄리티(4Q)는 아우디 코리아 고객들이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를 경험하고, 최고의 프리미엄브랜드인 아우디의 가치를 소유하는 기쁨(Customer Delight)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전략”이라며 강조하고, “이를 통해 한국에서 더욱 성숙한 자동차 문화와 역동적인 자동차 시장을 만들어 가는 일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아정 poroly@joongang.co.kr 2013.04.18 17:19
연예

토요타·닛산·혼다…연말 ‘일본 신차’ 쏟아진다

토요타·닛산·혼다 등 일본차가 국내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올 연말 연달아 신차를 내놓으며 독일차가 점령한 수입차 시장을 공략한다. 신차로 판대 대수를 늘리겠다는 생각이 전부는 아니다. 새 차를 내놓으면서 판매량 증가와 함께 일본차의 경쟁력에 대해 인정받겠다는 포석도 깔려 있다. 한국 닛산은 지난달 17일 신형 알티마를 국내에 출시했다. 5세대인 뉴 알티마는 실내외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줘 중형차 시장에 돌풍이 예상된다. 가격도 2.5LS모델이 3350만원으로 국산차와 비교해도 비싼 편이 아니다. 11월 말에는 닛산의 고급브랜드 인피니티에서 M시리즈 사륜구동이 나올 예정이다.한국 토요타도 올해에만 10개의 신차(페이스 리프트 포함)를 내놓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특히 CUV(크로스 오버 유틸리티) 차량인 벤자를 내놓으며 가족 단위의 운전자를 공략한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패밀리카로 널찍한 실내 공간과 트렁크가 특징이다. 벤자는 '일본차도 다양한 차종이 있다'는 걸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 차종이라고 볼 수 있다. 김성환 한국토요타 차장은 "일본 차가 그동안 소극적인 신차 출시로 독일차에 밀린 게 사실이다. 신차를 내놓는 게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내년부터 적극적인 신차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올 연말 일본차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내년에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다"고 분석했다.신차 출시에 가장 적극적인 업체는 혼다 코리아다. 11월 대형 미니벤 오딧세이와 대형 SUV 파일럿 등 2개 모델을 내놓는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스타일이라 운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혼다 코리아는 벤과 대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에는 CUV 차량 크로스투어와 스포츠 해치백 모델 시빅5도어, 신형 어코드 등을 출시한다. 수입차가 2달 안에 5개의 차량을 내놓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혼다 코리아는 2008년 수입차 시장 1위(점유율 20.04%)를 달렸지만 독일차 강세와 일본차 성능 논란이 겹치면서 추락했다. 토요타와 닛산도 비슷한 분위기다. 2009년 일본차(토요타·렉서스·닛산·인피니티·혼다)의 국내 수입차 시장 총 점유율은 27.12%였지만 올 1월~9월까지는 17.2%에 그쳤다. 3년 사이 10% 정도 줄어든 셈이다. 반면 독일차(폭스바겐·BMW·벤츠·아우디·미니)의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2009년 54.01%에서 올해 1월~9월 67.77%로 13.76% 올랐다. 김환 기자 hwan2@joongang.co.kr 2012.11.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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